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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코로나 바이러스

BUZAEI 2020. 3. 21. 21:31

 

 

이탈리아는 지난 금요일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하루 만에 세계 최고 사망자를 기록함


이탈리아에서 627명이 사망했는데, 

 

이는 전체 감염자 수가 훨씬 높은 중국 본토의 3,248명에 비해 가장 많은 4,032명이 사망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에서 사망자 수가 많은 것은 바이러스가 70, 80대 노인들로 

 

구성된 대규모 노인 집단 사이에서 어떻게 급속도로 확산되어 왔는지와 

 

중환자실에 더 이상 모든 중환자실을 입원시킬 수 없는 병원들의 증가하는 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유럽 전역에서, 당국은 이탈리아의 전국적인 방역 조치가 바이러스의 

 

진격을 늦추는 데 성공할지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서비스를 폐쇄하고, 

 

일이나 건강 필수품을 제외한 사람들에게 집에 머물도록 명령하는 

 

이탈리아의 움직임은 다른 나라들의 사회-정비 대책의 본보기가 되었다.

정부는 금요일 공원을 폐쇄하는 것을 포함한 몇 가지 새로운 규제를 발표했는데, 

 

일부 관계자들은 3월 10일 시행된 폐쇄 조치가 너무 완화되었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집을 떠나 어울리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가장 큰 문제는 이 질병의 확산을 막으려면 중국의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는 지역에서처럼 많은 인구를 그들의 집에 엄격하게 감금해야 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봉쇄 조치는 4월 3일에, 그리고 심지어 3월 25일에 만료될 예정이지만, 

 

관계자들은 그 날짜가 연장될 것임을 시사했다.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인 이탈리아 전체 확진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수는 24일 4만7021명으로 전날에 비해 15% 증가했다.

다시 한 번, 하루 동안 기록된 사망자의 대부분은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참사의 중심지인 북부 지역인 롬바르디에서 발생했다. 

 

 

 

 

이탈리아 정부 자료에따르면 롬바르디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381명이 사망했다.